[스타포커스] 임창정, 제대로 일 저지른 ‘국민가수’…‘일도 사랑도 성공적’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올 가을 가장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임창정. 그는 일도 사랑도 모두 쟁취한 진정한 위너다.
 
지난 22일 오후 임창정은 지난해부터 교제 중인 18세 연하 요가 강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에 소속사 NH EMG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정식교제를 시작했다. 여자친구는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며 다 이해하고 받아줬다고 한다.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다. 저희는 임창정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두 사람의 만남의 축복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임창정의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사진 속 주인공이 바로 임창정과 열애 중인 상대인 것으로 드러났고, 과거 CF에 함께 등장했던 여성 또한 임창정의 그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진행된 정규 13집 ‘I'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는 자신의 사인을 담은 1호 CD를 꼭 주고 싶은 친구가 있다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그는 9번 트랙 ‘순심이’와 관련해 설명하던 중 그가 부르는 애칭이기도 한 ‘순심이’에 대해 언급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 6일 발표한 정규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가수로서 최고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임창정.
 
그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쓴 그는 지금까지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임창정 파워’를 보여주고 있고, 각종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만능 가수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출연 없이도 순위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임창정은 추석 특집 프로그램 방송 관계로 결방된 9월 셋째 주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방송 출연 없이 공중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평소 팬들과 스스럼없는 사이로도 유명한 그. 그런 그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와 응원을 쏟고 있다. 임창정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데뷔 27년차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임창정.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연기면 연기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그에게 이번 가을은 사랑과 일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최고의 계절이 아닐까.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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