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우주여행을 떠났던 곰인형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용을 위해 사용됐던 곰인형에 대해 보도했다.
영국 포클링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과학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곰인형을 풍선에 매달아 우주로 보내는 실험을 했다.
선생님은 헬륨 풍선에 곰인형을 매달고 카메라를 부착시켜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학생들에게 보여주려 했다.
하늘로 올려진 곰인형은 계속해서 위로 올라갔으며 어느덧 곰인형은 우주에 도착했다.
우주에서 도착해 잠시 머물던 풍선은 기압차로 결국 터졌고 이에 곰인형의 행방은 알수 없었다.
50일 뒤 한 학생은 과학 선생님에게 “곰인형에 GPS가 부착돼 있었으니 한 번 찾아보자”며 제안했다.
이에 선생님은 큰 기대 없이 곰인형의 위치를 추적했고 녀석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곰인형을 찾아 나섰고 멀지 않은 곳에서 다리 한 짝이 사라진 곰인형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곰인형의 온전한 않은 모습에도 매우 기뻐했다.
한편, 선생님은 기뻐하는 학생들을 위해 곰인형에게 목발을 만들어줬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용을 위해 사용됐던 곰인형에 대해 보도했다.
영국 포클링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과학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곰인형을 풍선에 매달아 우주로 보내는 실험을 했다.
선생님은 헬륨 풍선에 곰인형을 매달고 카메라를 부착시켜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학생들에게 보여주려 했다.
하늘로 올려진 곰인형은 계속해서 위로 올라갔으며 어느덧 곰인형은 우주에 도착했다.
우주에서 도착해 잠시 머물던 풍선은 기압차로 결국 터졌고 이에 곰인형의 행방은 알수 없었다.
50일 뒤 한 학생은 과학 선생님에게 “곰인형에 GPS가 부착돼 있었으니 한 번 찾아보자”며 제안했다.
이에 선생님은 큰 기대 없이 곰인형의 위치를 추적했고 녀석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곰인형을 찾아 나섰고 멀지 않은 곳에서 다리 한 짝이 사라진 곰인형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곰인형의 온전한 않은 모습에도 매우 기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23 1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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