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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JYP에 부는 연애바람 “‘JYP 연애금지령’ 데뷔 3년 지나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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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원더걸스 예은과 2AM 정진운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JYP 연애금지령’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영이 내린 ‘JYP 연애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예쁜 사랑을 꽃피우고 있는 JYP 소속 아티스트들.
 
하지만 ‘연애금지령’에 대해서는 과거 박진영이 직접 밝혔던 “데뷔하고 3년까지는 연애하지말고 친구도 만나지 말고 그냥 연습에만 미쳐서 살라고 말한다”며 “3년 지나서 자리잡은 친구들에게 연애금지가 없단 얘기”라는 말이 답변을 해주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수지와 이민호 커플. 
 
수지-이민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수지-이민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둘은 열애설 보도가 났을 당시 “1개월 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발빠르게 인정했다.
 
열애 인정으로 둘은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공식 톱스타 커플이 됐고, 배우와 가수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지난 8월 1일 둘의 결벌설이 돌기 시작했고, 이에 이민호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는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잘 만나고 있다고 한다”고,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수지에게 확인했다.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한다”며 이를 적극 부인했다.
 
민효린-태양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민효린-태양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지난해 6월부터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민효린 태양 커플.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여러 번 포착돼왔다. 
 
당시 민효린, 태양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라고 공식 인정하며 “예쁘게 교제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며 둘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해 6월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주로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거나 카페나 옷가게 등에서 시간을 보냈다.
 
또, 민효린은 태양을 응원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에 참석해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둘은 3년 째 예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예은-정진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예은-정진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그리고 오늘, JYP의 사내연애 금지령이 무색하게 원더걸스 예은과 정진운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 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 시간 JYP안에서 연습생 생활부터 활동을 함께했던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것.
 
예은과 정진운 측은 “예은은 정진운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며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진운 군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진운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스틱을 택한 후에도 두 사람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은과 정진운 측은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예은과 정진운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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