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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우주의 크리스마스’ 김지수, “스릴러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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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김지수가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언급했다.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살아가는 세 명의 ‘성우주’의 기적을 담은 이야기 ‘우주의 크리스마스’.
 
2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열린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시사회에는 김경형 감독을 비롯한 김지수, 허이재, 심은진, 윤소미, 장경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개최되었던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감성 드라마로 관객들의 호평을 연이어 받기도 한 ‘우주의 크리스마스’.
 
‘우주의 크리스마스’ 김지수 / 뿌리깊은나무들(주) 영화사삼십육번지(유)
‘우주의 크리스마스’ 김지수 / 뿌리깊은나무들(주) 영화사삼십육번지(유)
 
같은 이름으로 닮은 일들을 겪고 있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를 통해 삶의 희망과 기적을 전하고 있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단순 판타지적인 시간 교차가 아닌, 소소한 일상 사이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적과 판타지를 보여주고 있어 새로운 판타지 감성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시사회에서 김지수는 “서정적인 영화를 주로 고르는 편인가”라는 물음에 “서정적이지 않은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캐릭터를 너무 하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지수는 “저에게 많이 요구하는 또 원하는 캐릭터들이, 특히 예전에 했던 영화들이 정적이고 다소 수동적인 캐릭터였는데 캐릭터 하나만 보고 작품을 고르기에는 작품을 고르기가 너무 힘이 들고, 여러가지가 두루 충족이 되는 작품을 만나기가 굉장히 힘들다. 캐릭터와 작품과 여러가지 것들이 제 마음에 드는 걸 하려면 정말 영화를 못하겠더라. 그러다보니 때로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라기 보단 작품이 주는 전체적인 느낌, 분위기, 감성이 마음을 움직이는 부분이 있다면 참여하자라는 생각이 큰 거 같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도 그런 면이 있다. 마음은 늘 다양한 작품들을 하고 싶다. 스릴러도 하고 싶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내공이 흘러 넘치는 감독과 제작사, 배우들이 만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오는 10월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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