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결국 파경…‘그 이유는?’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브레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국 파경을 맞이했다.
              
20일(현지시간) CNN 등 해외 유력 외신들은 브레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소송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무려 12년간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지지 받아온 ‘세기의 커플’이어서 전세계 팬들의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브레드 피드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당시 제니퍼 애니스톤과 부부관계였던 브레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만난 이후 이혼소송에 들어가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그들은 10년간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 2014년 8월 정식 부부가 됐다. 
                       
오랜 기간 연애 끝에 한 결혼이었지만 세기의 커플인 만큼 좋지 않은 이야기도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이혼에 있어 안젤리나 졸리가 브레드 피그의 아이양육에 대해 대단히 화가 나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모이고 있다.
           
또한 외신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레드 피트의 대마초와 술 문제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으며 그가 분노 조절 문제로 아이들에게 악영향까지 줄 수 있다고 판단 중인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레드 피트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나 2014년 결혼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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