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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정수-김숙, 예절 교육 받으며 남다른 ‘부부 케미’ 발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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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김봉곤 훈장이 부부예절 교육을 위해 서당을 찾은 윤정수와 김숙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과 ‘허바라기 부부’ 허경환-오나미가 부부 예절 교육을 위해 김봉곤 훈장의 서당을 찾았다. 
 

‘님과 함께’ 윤정수-김숙 / JTBC ‘님과 함께’
‘님과 함께’ 윤정수-김숙 / JTBC ‘님과 함께’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매번 김봉곤 훈장의 생각과 판이하게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며 난감한 상황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판소리 사랑가를 들려준 뒤 따라 부르게 하며 부부애를 돈독하게 하는 시간에도 사랑가를 거친 랩 스타일로 재해석해 김봉곤 훈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배우자로서 자신의 점수를 매기고, 부족한 만큼 회초리를 맞는 수업에서도 서로에게 회초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봉곤 훈장은 종일토록 윤정수와 김숙을 지켜본 뒤 “훈장 생활 28년 만에 이런 부부는 처음”이라며 뒷목을 잡았다.

한편,김봉곤 훈장의 눈을 의심케 한 ‘쇼윈도 부부’의 남다른 애정 표현은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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