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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 재능기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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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김정은이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 재능기부에 나섰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18일 김정은이 지난 7월 남양주 종합촬영소 내 녹음스튜디오에서 재능기부로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중한 날의 꿈’은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로 꾸준히 애니메이션 작업을 해 온 안재훈, 한혜진 감독의 작품이다.
     
김정은 /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김정은 /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김정은은 ‘201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을 열고 장애와 상관없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버전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버전은 서울역사박물관 상영 이후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릴 ‘제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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