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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불후의 명곡’ 김경호, 나훈아 ‘고향역’의 재탄생…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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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불후의 명곡’ 김경호가 강렬한 락 스피릿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김경록이 나훈아의 ‘고향역’을 록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전설 임종수 작곡가의 노래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호가 특유의 시원시원한 초고음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불후의 명곡’ 김경호 / KBS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김경호 / KBS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이를 본 김태우는 “도입부에서 저 음을 하면 이기는 것 같다”고 극찬했고 배다해 또한 “너무 걱정된다”며 걱정했다.
 
전설 임종수 또한 “44년 뒤에 이런 ‘고향역’이 나올 줄 누가 알았겠냐”며 “‘불후의 명곡’을 만든 분께 찾아가 인사를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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