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에이핑크(Apink) 손나은이 정일우에게 깜짝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9회에서는 오직 현민(안재현 분)만을 바라보던 혜지(에이핑크(Apink) 손나은 분)가 현민 앞에서 보란 듯이 지운(정일우 분)에게 돌발적으로 사랑 고백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술기운에 지운과 키스한 사실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은하원(박소담 분)은 욕실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로 인해 다리에 깁스를 하게 됐다.
하원의 병문안 차 하늘집에 온 혜지는 몰래 현민의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선반 위에 놓인 어린 현민과 혜지, 그리고 혜지 오빠가 함께 찍은 옛 사진을 바라봤다. 뒤늦게 나타난 현민은 혜지에게 “나가”라고 차갑게 말했다. 또한 “너한테 난 뭐야?”라는 혜지의 물음에 화를 내며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 다신 너 안 봐”라고 일갈했다.
상처받은 혜지는 현민의 방에서 나갔고, 눈물 흘리는 혜지를 본 지운은 “혜지 울리지 말랬지”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현민은 지운에게 “니가 뭔데? 무슨 자격으로 이래?”라고 했고, 그 순간 혜지는 단호히 “지운이 그럴 자격 있다”고 말했다.
혜지는 지운을 보며 “더는 현민이 때문에 울고 싶지 않아. 너한테서 쉬고 싶어. 나 받아 줄래?”라고 뜻밖의 고백을 했다.
이에 차회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과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총 16부작으로 10일 토요일 밤 11시 10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9/10 1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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