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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 ‘군함도’ 전격 캐스팅되며 황정민-송중기-소지섭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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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신승환이 영화 ‘군함도’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신승환이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주연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영화 ‘군함도’에 캐스팅되어 지금 한창 촬영 중이라 전했다.
 
신승환은 영화 ‘베테랑’을 통해서 류승완 감독과 한 차례 작품을 같이 한 적 있으며, ‘명품 조연’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신승환 / 위드메이
신승환 / 위드메이
 
최근에는 tvn 드라마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해 코믹하고 자연스러운 생활연기 등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MBC드라마 ‘몬스터’를 통해 비열하고 악랄한 연기 까지 소화하는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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