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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강하늘-아이유, ‘삼각 로맨스’ 시작 알리는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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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와 강하늘이 아이유를 사이에 두고 칼을 겨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오늘(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이날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이 숲 속에서 엇갈리게 칼을 겨누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아이유-강하늘 /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아이유-강하늘 /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정윤(김산호 분)의 암살시도 사건의 배후를 밝혀내야만 하는 왕소가 범인을 찾기 위해 숲 속을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왕소는 숲 속에서 살기가 가득 담긴 눈빛을 뿜어내며 칼을 휘두르고 있는데 제작진에 따르면 숲 속에서 길을 잃은 해수(아이유 분)로 인해 분노가 폭발하게 되 이 같은 상황에서 왕소는 필연적으로 해수의 목에 칼을 겨누게 되고, 일촉즉발의 상황을 목격한 왕욱이 왕소에게 칼을 겨누며 이를 말리고자 하는 모습이 담긴 것이라고 전했다.
 
동갑내기인 왕소와 왕욱은 해수와 각기 다른 첫만남과 에피소드로 얽히게 된다. 해수는 왕소와 위험천만한 첫만남을 가지고, 육촌언니 해씨부인으로 인해 왕욱과는 한 집에서 살며 가까워지고 있는 상태다.
 
공개된 스틸은 위험함 속에서 마음이 싹트는 왕소와 해수의 모습을, 해수를 지켜주려는 왕욱의 움직임이 단적으로 담겨있다는 것이며 이 사건을 계기로 세 사람의 운명적인 삼각 로맨스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는 전언이다.
 
‘달의 연인’ 측은 “첫 방송 1-2회 연속방송을 통해 왕소-해수-왕욱의 운명적인 만남과 이들의 삼각로맨스의 서막이 열린다”면서 “위험함 속에서 싹트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왕소의 직진남 행보와 난생 처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갖기 위해 변모하는 왕욱의 감정선을 따라가보면 좋을 것 같다. 이들의 로맨스의 향방을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2016년 SBS가 제시하는 야심작으로 고려라는 거대한 역사적 무대에서 현대적 감성의 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졌으며 이는 오늘(29일) 밤 10시 1-2회가 연속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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