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힛 더 스테이지’ 빅스타(BIGSTAR) 필독이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이하 ’힛 더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댄스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힛 더 스테이지’는 ‘유니폼(Uniform)’ 매치로 꾸며졌다. 먼저 컨셉쇼에 나선 제이블랙은 제이핑크로 변신해 걸리쉬 댄스로 주제를 표현했다. 이어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아스트로(ASTRO) 라키-장현승-씨스타(SISTAR) 보라-빅스타(BIGSTAR) 필독이 출연해 소름 돋는 무대를 선보였다.
‘힛 더 스테이지’ 출연진 / Mnet ‘힛 더 스테이지’ 영상 캡처
1번만 절대 피하자던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이날 ‘힛 더 스테이지’의 첫 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엔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애니메이션 팝핀 장르에 도전했다.
이어 아스트로(ASTRO)의 라키는 영화 마스크에서 얻은 영감으로 여러 장르의 춤을 선보였다.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표현 연기로 “짐 캐리를 연상시킨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장현승은 남자다운 춤 선보이겠다며 미식축구를 컨셉으로 잡았다. 그는 춤 소화하기 어려운 유니폼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 안무로 이목이 모이게 했다.
씨스타(SISTAR) 보라는 “다양한 장르 꼭 해보고 싶었다”며 방송 최초로 탭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수준급의 탭댄스 실력으로 패널10명이 모두 투표를 한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무대는 빅스타(BIGSTAR) 필독이 장식했다. 그는 비장의 무기라는 큐브 사운드 크루와 함께 탈옥을 하는 죄수에 대해 표현해냈다. 이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100점짜리 무대가 됐다. 결국 빅스타(BIGSTAR) 필독은 2연승 달리던 장현승을 넘고 새롭게 1위에 올랐다.
한편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매 주 수요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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