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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이종석-김우빈-홍종현-남주혁, 브라운관 접수한 모델 출신 男 배우들…‘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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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런웨이에서 발산하던 카리스마로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은 배우들이 있다. 이종석, 김우빈, 홍종현, 남주혁이 그 주인공.
 
비주얼이면 비주얼, 연기면 연기 어느 하나 빠지는 거 없는 모델 출신 배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MBC ‘더블유(W)’에서 웹툰 속 주인공 강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종석은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을 통해 조금씩 연기력을 쌓아가던 이종석은 ‘학교 2013’ 고남순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제대로 각인시켰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났다.
 
이종석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종석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특히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더블유(W)’에서는 외모부터 스펙까지 완벽한 ‘강철’ 역으로 변신해 이제껏 선보인 적 없었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수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던 그가 ‘더블유(W)’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섰고,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수, 목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있다.
 
KBS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톱스타 신준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우빈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자 데뷔를 알렸다.
 
김우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우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당시 김우빈은 상상을 초월하는 난폭함과 엽기적인 장난때문에 ‘미친 미르’라는 별명을 가진 강미르 역을 맡았고, 새빨간 헤어스타일과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SBS ‘신사의 품격’. 극중 김우빈은 김하늘의 제자인 불량학생 김동협 역을 맡으며 드라마의 인기과 함께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종석과 함께 출연한 ‘학교 2013’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다. 김우빈은 미스테리 유급 전학생 박흥수 역을 맡으며 불량학생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다.
 
김우빈은 KBS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류 최고의 톱스타로 변신, 절절한 감정과 고통스러운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비주얼도, 연기력도 모두 제대로 물오른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홍종현과 남주혁은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꽃황자로 나란히 출연한다.
 
홍종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홍종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홍종현은 영화 ‘연인들’, ‘쌍화점’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2009년 MBC ‘맨땅의 헤딩’에서 축구팀 주장이라는 조연을 맡으며 브라운관에 진출한 홍종현은 드라마, 예능, 영화 모두를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첫 악역에 도전하는 홍종현은 김규태 감독과 조윤영 작가가 극찬할 만큼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 홍종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껏 그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악동뮤지션의 M/V를 통해 얼굴을 알린 남주혁은 ‘잉여공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후아유-학교 2015’, ‘화려한 유혹’,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다.
 
남주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남주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순수한 막내의 모습을, 드라마를 통해서는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남주혁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통해서는 일찌감치 어려서부터 예술에 대한 높은 안목을 길러온 13황자 왕욱으로 분한다.
 
남주혁은 13황자 ‘왕욱’으로 변신하며 꾸미지 않아도 기품과 우아함이 묻어 나오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는 ‘모델 출신’이라는 말보다 ‘배우’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이종석, 김우빈, 홍종현, 남주혁.
 
그들이 런웨이에서 짧은 시간 안에 모두의 시선을 압도하는 것처럼 카메라를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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