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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구르미 그린 달빛’, 뜨거운 관심 만큼이나 ‘성공적인 시작’ 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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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201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구르미 그린 달빛’이 오늘(22일)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KBS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로 ‘연애의 발견’ 김성윤 PD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으로 새로운 사극 로맨스를 탄생시킬 것을 예고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기대는 박보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뜨거웠다. 그도 그럴 것이 ‘응답하라 1988’ 최택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박보검의 차기작이자 그의 첫 공중파 주연작이기 때문이다.
 
이후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상대역으로 김유정이 확정됐고, 국민 대세남 박보검과 믿고 보는 사극 요정 김유정의 만남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대급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극중 박보검은 까칠한 왕제자 이영 역을, 김유정은 내시 옷으로 성별을 감춘 위장내시 홍라온 역을 맡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채수빈-박보검-김유정-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채수빈-박보검-김유정-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구르미 그린 달빛’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불리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동명의 원작 소설이 큰 인기를 얻기도 했고, 사극엔 빠짐없이 등장하지만 지금껏 주목받지 못했던 ‘내시’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기도 한다.
 
하지만,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 ‘박보검’이라는 세 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보검의 인기는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각종 CF 등에서 활약하는 것은 물론, 그가 출연했던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보검 매직’을 입증했다. 그렇기에 그가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인기가 당연 뜨거울 수 밖에.
 
박보검은 지난 18일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아모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을 맡았는데 부담은 없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보검은 “부담감이 없진 않았다. 혼자만의 생각에 갖혀 있다보니 내가 이 작품을 이끌어가야 하는데 잘할 수 있을까,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며 “하지만 생각을 조금 바꿔보니 저 혼자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더라. 감독님 스텝분들 배우분들 모두가 다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생각으로 인해 부담감을 조금 덜어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박보검’이라는 세 글자 만으로도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 연기력은 물론, 인간성까지 두루 갖추며 ‘국민 호감’으로 거듭난 그이기에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서 박보검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원작에 변주를 더한 청춘 어벤저스의 입체적 캐릭터부터 조선판 미생, 내시 이야기와 든든한 명품 라인업까지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까지 공개된 오늘, 과연 ‘구르미 그린 달빛’이 이러한 인기와 기대에 부응하며 ‘역대급 청춘 사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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