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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레이, 중국 공작소 호텔까지 쫓아온 악질 사생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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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은경 기자) 엑소(EXO) 레이가 도를 넘은 사생의 행동에 엄중 경고를 내렸다.
 
지난 20일 엑소(EXO) 레이의 중국 공작실 측은 레이 공작실 공식 웨이보를 통해 레이에게 피해를 끼친 두 번의 사건을 팬들에게 알렸다.
 
엑소(EXO) 레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엑소(EXO) 레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공작실이 올린 공고에 따르면 스케줄을 마치고 상해의 한 호텔로 간 엑소(EXO) 레이를 따라 두 명의 여자가 자신들의 신분을 속이며 레이의 방 앞에 어슬렁거렸고, 레이의 방으로 따라 들어가려다 이를 발견한 경호원에게 쫓겨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 이후 신발을 전해준다, 대리구매를 해줬다, 배달왔다 등 황당한 이유로 계속 방으로 들어가길 시도 했고 쫓아내도 소용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이 사생들은 새벽 4시까지 소동을 피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촬영 장비를 가지고 레이가 있는 호텔 층까지 올라와 서성거리거나, 공작실 직원한테 폭언과 폭력을 서슴치 않는, 절대 팬의 마음으로서 할 짓이 아닌 행동을 계속 해왔다고 했다.
 
엑소(EXO) 레이 공작실 공문-해석본 / 레이 공작실 공식 웨이보
엑소(EXO) 레이 공작실 공문-해석본 / 레이 공작실 공식 웨이보
 
이에 엑소(EXO) 레이의 공작소는 “레이의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공작실은 팬분들의 사생짓을 강력히 반대합니다. 그리고 이런 비슷한 종류의 사람들에게 경고합니다.” 라며 사생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전했으며 “또 다시 사생짓과 소란을 피우는 일이 발생하면 공작식은 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 당사자와 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을 폭로 할 겁니다. 그리고 법적 수단을 통해 끝까지 엄중히 처리 할 것입니다” 라고 덧붙이며 사생에게 엄중한 경고를 내렸다.
 
한편, 엑소(EXO) 레이는 한국 스케줄과 중국 스케줄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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