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전도연을 사이에 둔 유지태와 윤계상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tvN은 20일 방송 예정인 ‘굿와이프’ 14회에서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유지태-윤계상의 일촉즉발 전개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 이태준(유지태 분)은 검사로 복귀 후,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과 서중원(윤계상 분)의 관계가 진전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서중원을 판사 뇌물 수수 혐의로 조사하고 압박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태준과 서중원이 매서운 눈빛으로 서로 바라보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예고편에서도 이태준은 서중원에게 “서중원 변호사랑 살면 혜경이 인생이 더 나아졌을 것 같습니까?”라 묻고, 서중원은 이태준에게 “항상 당신이 문제였어. 당신만 아니었음 혜경인 훨씬 행복해 했었을 테니까”라 날카롭게 답했다. 이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20 17: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