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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대동여지도’, 쇼케이스 성황리 개최…‘유쾌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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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쇼케이스가 성황리 개최 됐다.
      
‘고산자, 대동여지도’ 측은 19일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CGV영등포 SPHERE X관에서 강우석 감독-차승원-유준상-김인권-남지현과 예비 관객들이 함께한 쇼케이스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에 대한 영화다. 
       

‘고산자, 대동여지도’ 강우석-차승원-유준상-남지현-김인권 / CJ ENT
‘고산자, 대동여지도’ 강우석-차승원-유준상-남지현-김인권 / CJ ENT
      
이번 ‘고산자, 대동여지도’ 쇼케이스는 배우들이 지도꾼 김정호의 이야기에 대해 최초로 담은 뜻깊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이어 특별영상까지 공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워드 토크에서 로케이션 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지가 어디인지 묻는 질문에 차승원은 “첫 촬영을 했던 백두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날씨가 맑은 날이 얼마 안 된다고 하는데 이틀간의 촬영 동안 내내 날씨가 좋았다. 행운이 따른 촬영이었다”고 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대동여지도 원판을 직접 촬영한 강우석 감독은 "원판 보는 순간 도저히 사람의 솜씨라고 믿어지지 않는 정교함에 충격 받았다. 성스럽다고 느낄 정도였다"고 전해 기대감이 높아지게 했다.
   
마지막으로 ‘고산자, 대동여지도’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인 ‘대동여지도’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동여지도 대형 현수막을 관객들이 함께 펼치는 퍼포먼스로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의 의미에 대해 되새겼다. 이로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고조됐으며 성황리에 쇼케이스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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