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울랄라세션 박승일이 팀내 군기반장을 자처해 화제다.
비틈TV는 15일 네이버 앱에서 방송된 10PM 시즌2 ‘한밤의 연예뉴스’에 울랄라세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광선과 군조의 탈퇴 후 새 멤버 하준석과 최도원 영입으로 재탄생된 울랄라세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최도원은 울랄라세션의 멤버가 되기 위해 맏형 박승일의 검문을 거쳐야 했다며 “쉽지 않다. 굉장히 어렵다. 울면서 떠난 동생들이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하지영이 “어떤 검문이었나?”라고 묻자 최도원은 “가끔 폭언을 한다. 그걸 잘 견뎌야 한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하준석 역시 “박승일은 직설가다. 못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승일이 군기반장을 자처한 건 맏형으로서 책임감 때문이었으며 최도원도 하준석도 이를 인정했다. 특히 하준석은 울랄라세션이 자신의 꿈이었다고 하며 “전부터 (울랄라세션으로) 무대를 하고 싶었다. 형들과 함께 꿈에 그리던 순간을 맞이하게 돼 너무 좋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16 13: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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