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더원-고영빈이 함께 라디오에 출연했다.
JG엔터테인먼트는 15일 더원과 고영빈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SBS 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의 ‘주류주류비주류’ 코너에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고영빈은 "더원 형 밑에서 열심히 비트박스 하고 있는 고영빈"이라고 인사하며 짧은 비트박스를 선보였다. 이후 DJ들의 요청에 코끼리 소리와 트랜스포머 영화 속 변신 장면의 소리, 비트박스의 5가지 소리 한 번에 내기 등 다양한 비트박스를 선사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입안에 다른 누군가가 숨어 있는 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원은 인사와 함께 "콘서트를 앞두고 ‘열일’ 중"이라고 소개했고 "콘서트에서 빅뱅(BIGBANG) 지드래곤의 춤과 픽미까지 출 예정이니 많이 놀러 와 주세요"라며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제가 콘서트에서 처음부터 춤추면 관객 분들이 당황하실 것 같아 고영빈이 앞부분을 뜨겁게 달궈주는 역할로 저와 콜라보 무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DJ 윤형빈의 콜라보 무대 맛보기 요청에 더원은 맛보기 대신 드라마 ‘용팔이’ OST ‘사랑하는 그대에게’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한, 더원의 ‘아시나요’ 라이브 중 양세찬이 립싱크로 ‘아시나요’를 불러 청취자들에게 웃음꽃이 피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15 1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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