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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젊어보이려고 피부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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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정일우가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스무 살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일우는 세월이 빠르다며 웃음을 보였다.
 
1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권혁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동명의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원작으로 하는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패밀리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다. 특명을 받은 알바소녀 박소담이 이번에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해 큰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5월 31일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때문에 보다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 톱스타뉴스 김민정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 톱스타뉴스 김민정기자
 
이날 정일우는 “데뷔작이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고3 윤호였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스무살을 연기한다”며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10년 정도 더 젊어보이려고 다니지도 않던 피부과를 다니며 관리 했다”며 “좋은 생각도 많이 하고 있다. 또 항상 웃으려고 노력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그는 2년 만에 드라마에 나서는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정일우는 “2년 만에 한국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모두 ‘심쿵’시킬만한 밝은 드라마니까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12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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