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닥터스’ 유다인, 안 나오면 자꾸 생각나는 ‘남다른 존재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유다인이 ‘닥터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유다인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연출 오충환/극본 하명희)에서 지홍(김래원 분)의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이자 외과 전문의 ‘조인주’역을 맡았다. 유쾌하고 발랄하면서도 진지할 땐 누구보다 진중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어제 방송된 15회에서도 어김없이 윤도(윤균상 분)의 집에서 뭉친 인주와 파란(이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기에 서우(이성경 분)까지 합세해 진정한 비글케미를 완성했다. 가출한 서우가 윤도의 집에 방문하면서 네 사람이 모이게 된 것. 인주는 윤도의 집을 두고 “여긴 홈리스들의 천국이야”라고 말했고 이내 불편해하며 나가라고 일갈하는 윤도에게 “니가 나가”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언제 나오나 기다려지는 조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닥터스’ 이선호-유다인-이성경 / SBS ‘닥터스’ 화면 캡처
‘닥터스’ 이선호-유다인-이성경 / SBS ‘닥터스’ 화면 캡처
 
반면, 이날 방송에선 인주의 진지한 모습도 돋보였다. 본인이 점점 후져지는 것 같다는 서우에게 인주는 “후져지는 거 알면 됐다”며 “난 내가 가장 후져졌을 때 내가 후진지 몰랐다”고 말해 개구쟁이 같았던 앞과 상반된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다양한 필모그라피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온 유다인은 ‘닥터스’를 통해 자신이 가진 내공을 톡톡히 발휘해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가벼울 땐 가볍고 진지할 땐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가 가진 매력적인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유다인이 극의 활력을 더해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늘 밤 10시에 16회가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