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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김미숙, 팽팽한 대결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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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경진 기자)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진세연의 연기력이 물올랐다.
 
‘옥중화’는 7일 방송된 28회에서 옥녀(진세연 분)의 대범한 기획대로 명종(서하준 분)이 과거를 취소하며 윤태원(고수 분)이 난처한 상황에 처하고, 문정왕후(김미숙 분)가 아들 명종을 견제하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이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과정이 섬뜩하게 펼쳐졌다.
 
진세연 / MBC ‘옥중화’ 화면캡처
진세연 / MBC ‘옥중화’ 화면캡처
 
 
옥녀는 문정왕후가 봉은사를 증축하며 흉흉해진 민심을 달래기 위해 과거를 기획한 사실을 명종에게 이야기해 결국 과거가 취소되게 만들며, 과거로 이익을 얻고자 했던 태원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옥녀와 성지헌(최태준 분) 상단은 닥나무를 사들여 정난정과 공재명 상단이 비싼 값에 지물을 사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과거까지 취소시켜 완벽한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옥녀는 한양 군소 규모의 상단을 하나로 규합하고자 계획하는 한편, 태원과의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위해 헌신적인 마음을 드러냈던 태원을 그리워하며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를 높였다.
 
특히 방송 마지막에 등장한 예고편에서 문정왕후가 명종에게 백성들이 역병을 임금 탓으로 생각한다며 근신을 강압해 향후 명종과의 살벌해질 대립을 예고했다.
 
한편, ‘옥중화’는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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