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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걸, 영화제작자 변신 ‘필립엔터테인먼트’ 설립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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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영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고 영화 출연과 시나리오 집필, 연극 연출 활동까지 활동범위를 넓혀 온 전창걸씨가 영화 제작 및 배급, 매니지먼트사 ‘필립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본격적인 영화 제작자로 나섰다.
 
전창걸씨의 필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에 사무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금번 필립엔터테인먼트는 ㈜필립인베스트먼트 엄일석 대표의 투자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올 겨울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빛솔식당’의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SBS 개그맨 출신인 전창걸씨는 MBC ‘출발! 비디오여행’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 영화소개자로 활동해 본격적인 영화인으로 시작을 알리고 영화 ‘투사부일체’와 ‘상사부일체’, ‘가면’, ‘로맨틱 아일랜드’, ‘차이나블루’ 등에는 실제 배우로 출연하면서 정극연기로도 찬사를 받았는데, 당시만 해도 개그맨 출신의 정극연기자가 흔치 않던 시기였기에 동 분야에서 선구자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이 외에도 직접 희곡을 집필하고 연극연출도 진행한 바 있다.
 
전창걸씨는 운영과 관련해 “현재의 영화제작 시스템에서는 신생 영화사가 불리할 수 밖에 없겠지만 탄탄한 스토리가 밑바탕이 된 좋은 영화라면 이런 불리함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가족애를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고, 곧 영화제작 스탭들에게 보람된 결과물이 만들어지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필립엔터테인먼트가 바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전창걸 / 필립엔터테인먼트
전창걸 / 필립엔터테인먼트
투자자인 ㈜필립인베스트먼트 엄일석 대표는 전창걸씨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비전으로 투자를 결정했음을 알리고 “필립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엔터테인먼트는 향후 다양한 영화관련 비즈니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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