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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빅뱅(BIGBANG), “멤버들을 만난 게 제일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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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10년의 입구에 들어선 빅뱅(BIGBANG)에게 중요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4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빅뱅(BIGBANG)의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빅뱅(BIGBANG)은 2016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빅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10주년 기념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빅뱅은 팬들을 위해 알파벳 A부터 Z까지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26개의 단어를 ‘빅뱅을 바라보는 다섯 가지 시선’이라는 테마에 맞춰 배치, 다양한 시각에서 빅뱅을 바라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10주년 기념 영화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도 개봉했으며 8월 20일에는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0.TO.10’를 진행하며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빅뱅(BIGBANG)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빅뱅(BIGBANG)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날 태양은 “이렇게 다섯 명을 만나서 정말 행복하다. 또 우리와 같이 웃고 울면서 같이 일하는 이런 스태프들을 만난 것도 정말 잘된 일이 아닐까 한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멤버들은 “좋은 일, 나쁜 일이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이 떠오른다.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환경에서 임하고 있지만 사실 그 때가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가 없었다고 생각하기에 그 때가 많이 생각난다. 그 때는 정말 매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태양은 “연습생 때는 가수가 되는 게 가장 큰 꿈이었지만 그 안에 있는 진짜 꿈들은 지금부터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음악적인 것을 떠나서도 멤버들을 만난 게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떠올려 보면 모든 순간이 중요하지만 EMA에서 수상한 게 빅뱅으로서 터닝 포인트가 됐다. 더 많은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한편, 빅뱅은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빅뱅의 데뷔 10주년 전시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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