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HD스토리 기자) 한여름 밤의 꿈처럼 지나가버린 3주. 2016년 7월, 덕분에 참 행복하고 고마웠어요. 그 어느 때보다 더 짧게 느껴졌고, 그 어느 때보다 더 감사했습니다. 절대 잊지 못할 3주가 될 것 같습니다.
왜 자기만 커다란 리본이 달려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던 요섭이. 리본보다 훨씬 더 예쁜 요섭이. 이 모습을 보니 왜 요섭이가 양요정인지 또 다시 알 것 같아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팬을 많이 사랑하고, 또 아껴주는 양조련씨. 트위터 계정까지 뷰티들을 위한 아이디. 뷰티는 비스트가 있기에 존재하고, 비스트가 있어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활동 무대를 전부 챙겨봤었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간지럽고 울컥하더라구요. 뷰티라면 모두 같은 마음이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행복해서 울컥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처음으로 느꼈어요.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던 3주였습니다. 이제 콘서트만을 기다리며 한 달을 버티려 합니다. 그 3주는 그렇게 짧게 느껴지더니, 한 달은 왜이렇게 길게만 느껴질까요.
마지막 무대에서 동니를 속였던 멤버들. 그런 모습들도, SNS 게시물에 서로 댓글을 다는 모습들도, 전부 다 너무 흐뭇합니다. 뷰티라서 행복해요.
뱃걸로 데뷔했을 때, 탈색한 머리로 귀여움을 한껏 뽐내던 요소푸. 모자 퍼포먼스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혼자 집에서 따라하곤 했었죠. 동네 오빠 ucc도 모두 챙겨봤습니다.
과거에 라디오에 나와서 부른 cracks of my broken heart 음성 추출해서 매일 듣곤 했는데. 아직도 제 휴대폰에 있어요. 멤버들은 모두 미스테리를 떠올리고 싶어 하지 않지만, 전 미스테리가 참 좋았습니다. 함께 목 돌리며 응원했던 게 생각나네요.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비스트. 그렇기에 비스트는 저에게도 정말 많이 소중한 분들입니다. 처음으로 어떤 가수를 이렇게나 많이 좋아해봤고, 처음으로 누군가의 팬인 것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노래할 때가 정말 멋있는 요섭이. 예쁜 목소리로 노래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힘겨웠던 시간들 견뎌내고 무대에서 빛나줘서, 활동 기간 내내 이른 새벽부터 고생해줘서, 여러가지로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짧지만 행복했던 기간, 마음 속에 예쁘게 간직할게요. 다시 만날 그 때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오래보자 비스트
왜 자기만 커다란 리본이 달려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던 요섭이. 리본보다 훨씬 더 예쁜 요섭이. 이 모습을 보니 왜 요섭이가 양요정인지 또 다시 알 것 같아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팬을 많이 사랑하고, 또 아껴주는 양조련씨. 트위터 계정까지 뷰티들을 위한 아이디. 뷰티는 비스트가 있기에 존재하고, 비스트가 있어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활동 무대를 전부 챙겨봤었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간지럽고 울컥하더라구요. 뷰티라면 모두 같은 마음이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행복해서 울컥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처음으로 느꼈어요.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던 3주였습니다. 이제 콘서트만을 기다리며 한 달을 버티려 합니다. 그 3주는 그렇게 짧게 느껴지더니, 한 달은 왜이렇게 길게만 느껴질까요.
마지막 무대에서 동니를 속였던 멤버들. 그런 모습들도, SNS 게시물에 서로 댓글을 다는 모습들도, 전부 다 너무 흐뭇합니다. 뷰티라서 행복해요.
뱃걸로 데뷔했을 때, 탈색한 머리로 귀여움을 한껏 뽐내던 요소푸. 모자 퍼포먼스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혼자 집에서 따라하곤 했었죠. 동네 오빠 ucc도 모두 챙겨봤습니다.
과거에 라디오에 나와서 부른 cracks of my broken heart 음성 추출해서 매일 듣곤 했는데. 아직도 제 휴대폰에 있어요. 멤버들은 모두 미스테리를 떠올리고 싶어 하지 않지만, 전 미스테리가 참 좋았습니다. 함께 목 돌리며 응원했던 게 생각나네요.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비스트. 그렇기에 비스트는 저에게도 정말 많이 소중한 분들입니다. 처음으로 어떤 가수를 이렇게나 많이 좋아해봤고, 처음으로 누군가의 팬인 것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노래할 때가 정말 멋있는 요섭이. 예쁜 목소리로 노래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힘겨웠던 시간들 견뎌내고 무대에서 빛나줘서, 활동 기간 내내 이른 새벽부터 고생해줘서, 여러가지로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짧지만 행복했던 기간, 마음 속에 예쁘게 간직할게요. 다시 만날 그 때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오래보자 비스트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29 1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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