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A 이수민, “걱정없이 편하게 자란 건 사실이나 금수저 아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걸그룹 C.I.V.A의 멤버 이수민이 ‘금수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흥신끼왕’ 특집에는 현아, 용준형, 송원근, 이수민, 박승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재벌 2세라는 소문이 있다. 프로그램에서 차고 나온 시계도 수천만 원대라고 하더라”라는 유재석의 말에 “시계는 내 것이 아니고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며 “비싼 것인 줄은 알았는데 그 정도의 가격인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수민은 “부모님이 50년 넘게 충남에서 국밥집을 하신다”며 “이름을 말하면 아마 다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수민은 “먹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배우고 싶은 거, 다 하고 걱정없이 편하게 자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금수저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게 금수저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5.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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