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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측, “수록곡 ‘노 웨이·언더워터’ 지상파 3사 부적격 판정 불구 수정 계획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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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여성 뮤지션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수록곡 일부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헤이즈 측은 “심의 결과에는 수긍하지만 수정할 계획은 없다”며 “활동에는 이상 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헤이즈가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 수록곡 '노 웨이'(No Way)’와 ‘언더 워터(Under Water)가 SBS, KBS, MBC 지상파 방송 3사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헤이즈 / 헤이즈 SNS
헤이즈 / 헤이즈 SNS
 
심의 결과 일부 가사가 비속어 표현으로 판정돼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 그러나 헤이즈 측은 이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대세 프로듀서 딘(DEAN)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앤 줄라이(And July)’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트렌디함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이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다수의 자작곡을 포함해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헤이즈는 오는 8월 13일에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시 한 번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31일 서울 홍대와 내달 6일 신촌에서 컴백 첫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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