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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박준형-미르, 흥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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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지오디(god)의 박준형과 엠블랙의 미르가 흥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어제(25일) 방송된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 11회에선 2000년 역사의 찬란한 불교 유적지와 동남부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부신 스리랑카로 버킷리스트 여행을 떠난 god의 박준형과 엠블랙 미르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준형은 스리랑카 속 서핑 파라다이스인 아루감 베이에서의 서핑을 즐기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서프보드를 챙겨왔다. 하지만 큰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는 서프보드는 여행 초반부터 애물단지가 됐고 박준형은 “괜히 가져왔어”, “버릴래”라며 끊임없이 후회했다.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 가득 차 앉을 자리 하나 없는 기차부터, 찌는 무더위, 갑자기 내리는 비, 모기떼의 공격까지 순탄치 않은 상황이 계속됐다.
 
하지만 이러한 극한의 환경 속에서 이들의 흥과 긍정에너지는 더욱 폭발했다. 미르는 “언제 스리랑카에 와보겠어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내일 생각해보면 추억이다” 등 주옥같은 긍정 명언들을 쏟아내며 함께 여행 중인 박준형의 사기를 북돋았다. 뿐만 아니라 황홀한 자연 광경을 마주할 때면 박준형 특유의 추임새인 “뺌!(BAAAM)”을 함께 외치고 스타와 팬의 만남답게 god의 노래를 합창, 어디든 god 콘서트장으로 변신시켰다.
 
‘수상한 휴가’ 박준형-미르 / KBS ‘수상한 휴가’ 화면 캡처
‘수상한 휴가’ 박준형-미르 / KBS ‘수상한 휴가’ 화면 캡처
 
특히 이들의 케미가 가장 빛났던 곳은 박준형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한 장소인 아루감 베이였다. 서핑 초보인 미르가 도전하기엔 물살이 너무 세서 함께 파도를 탈 수 없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박준형은 미르에게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답하기 위해 그림같이 파도를 탔고 안전한 곳에서 바다를 즐기던 미르는 그런 박준형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서핑 후 박준형은 늘 진심으로 god를 응원해주는 미르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여행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미르 역시 박준형의 제안에 프로그램과 목적지 어느 한 부분도 알아보지 않고 바로 승낙했을 정도로 좋은 선물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처럼 늘 서로를 배려하고 신뢰하는 두 사람의 케미는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박준형, 미르의 스리랑카 버킷리스트 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일(월)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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