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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조인성부터 송중기까지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 선사한 ‘의리甲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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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스타들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뒤에서 많은 땀을 흘리고 있는 스태프들. 이런 스태프들의 노고를 알면서도, 그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통 큰 선물을 선사한 스타들이 있다. 크기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마음을 전달할 줄 아는 그들, 그 마음을 표현한다는 자체가 마음 따뜻해지는 일이다.
 
배우 조인성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 당시 전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광고 모델로 있는 화장품을 선물했다. 
 

조인성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조인성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밤샘 촬영으로 건조하기 쉬운 스태프의 피부를 위해서 조인성 씨가 특별한 선물을 해줬다”면서 “연일 바쁜 스케줄과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지난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당시에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이 또한 자신이 모델로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워킹화와 모자였다.
 
조인성은 선물하기 전 100여명이 넘는 스태프들의 워킹화 사이즈를 일일이 체크하는 세심함을 보였고, 당일 직접 선물을 나눠주는 등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유아인은 SBS ‘육룡이 나르샤’ 촬영 당시 설을 맞아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설 선물을 준비했다.
 
유아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유아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국민 명절 설을 앞두고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침구 브랜드의 침구세트와 운동화를 전 스태프에게 선물한 것이다.
 
이번 선물은 8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촬영을 이어온 스태프들을 위한 것으로, 유아인이 직접 사비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 고현정은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장에 첫방 기념 응원 선물로 1500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다.
 
교현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교현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교차가 심한 날씨에 밤낮없이 고생하는 드라마 팀의 피부 관리를 위해 고현정이 직접 사비로 선물을 준비, 드라마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다. 촬영이 없는 날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은 고현정의 존재감으로 가득 채워졌을 것이다.
 
이후에도 고현정은 ‘디어 마이 프렌즈’ 스태프들을 위해 또 한 번 통 큰 선물을 선사했다.
 
스태프 150여 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 고현정은 한창 촬영이 진행중인 드라마의 바쁜 일정 속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A브랜드의 운동화를 선물했다.
 
150여 명의 스태프들의 운동화를 구입하는데 쓰인 사비만 해도 약 2천만 원. 고현정의 훈훈한 ‘통큰 선물’에 ‘디어 마이 프렌즈’ 팀의 호흡이 더욱 끈끈해졌다는 후문이다.
 
고현정은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 당시 항상 드라마 팀을 세심하게 챙겨주고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었던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배우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2’ 당시 스태프들에게 2돈의 금이 들어간 카드를 선물했다.
 
차태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차태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매번 작품이 끝날 때마다 스태프들에게 팀복 등을 선물했던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촬영 후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다며 금으로 된 카드를 제작해 스태프들에게 선사했다. 2돈의 금이 들어간 카드 가격만 해도 무려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차태현은 금 카드에 직접 감사의 메시지를 적는 섬세함까지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마친 후 수십 명에 달하는 스태프들에게 13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선물했다.
 
송중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송중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송중기는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마친 후 회식자리에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30만 원 상당의 태블릿PC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측 경호팀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홍삼 건강식품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송중기는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부족한 저를 채워준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송중기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에게 “3개월 동안 여러 도시에서 팬들을 만났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정들었던 친구를 떠나보내는 기분이다”라며 “정말 든든했고 큰 힘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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