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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뷰티풀 마인드’ 8화 장혁, 박소담에게 “마음껏 울어요 내 앞에서”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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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뷰티풀 마인드’ 장혁이 박소담을 위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 이재훈, 극본 김태희) 계진성(박소담 분)이 현석주(윤현민 분)에게 매몰찬 대답을 들었다.
 
‘뷰티풀 마인드’ 장혁-박소담 / KBS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뷰티풀 마인드’ 장혁-박소담 / KBS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이를 보고 있던 영오는 석주가 떠나자 박수를 치며 진성에게로 내려왔다.
 
진성은 영오에게 “제가 보여주려고 했던 모습은 이런게 아니었는데”라며 “이번엔 당신이 이겼네요”라며 울먹였다.
 
‘뷰티풀 마인드’ 장혁-박소담 / KBS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뷰티풀 마인드’ 장혁-박소담 / KBS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그러나 영오는 가려던 진성을 잡아당겨“알죠? 나는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관심이 없어요. 잘 느낄 수도 없고요”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던졌다.
 
이어 영오는 “자 지금부터 나는 없는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마음껏 울어요 내 앞에서”라며 손을 당겼다.
 
서러움을 느낀 진성은 계단에 앉아 눈물을 흘렸고 영오는 그런 진성의 옆에 앉아 무언의 위로를 보냈다.
 
‘뷰티풀 마인드’ 장혁-박소담 / KBS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뷰티풀 마인드’ 장혁-박소담 / KBS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서울로 돌아와 진성(박소담 분)을 찾아간 영오(장혁 분), 현성으로 돌아갈 줄 알았던 영오의 뜻밖의 행동에 진성은 놀랐다.
 
의식을 잃은 채 현성병원으로 실려 들어 온 강회장으로 인해 현성 병원은 비상 사태에 빠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KBS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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