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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미녀 공심이’ 18회 남궁민-온주완, 김병옥 악행 파헤치기 위해 합심 ‘다시 뭉친 브로맨스’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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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미녀 공심이’의 안단태와 석준수가 다시 뭉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연출 백수찬|극본 이희명)에서 주재분 (오현경 분)은 안단태 (남궁민 분)에게 “내가 공심이 엄마로서 몇 가지만 물어볼게요. 우리 공심이하고 언제부터 만났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단태는 “얼마 안됐습니다”라고 답했고, “어디 아픈 곳은 있어요?”라는 물음에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미녀 공심이’ 온주완-남궁민 / SBS ‘미녀 공심이’ 화면 캡처
‘미녀 공심이’ 온주완-남궁민 / SBS ‘미녀 공심이’ 화면 캡처
 
이어 재분은 “청약통장은 있고?”라며 “모아놓은 돈도 없을테고. 돈도 없이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려고 그래요? 무슨 뾰속한 수 있어요?” 등 단태에게 질문을 퍼부었다.
 
이내 공심 (민아 분)이 나타났고, 자신의 집에 있는 단태에게 “안단태 씨가 왜 여기에 있어요?”라고 물었다.
 
공심의 등장에도 재분은 속사포 질문을 쏟아냈고, 이 모습에 공심은 “엄마는 뭐 그런걸 물어보고 그래”라며 단태와 자리를 빠져나왔다.
 
‘미녀 공심이’ 온주완-오현경 / SBS ‘미녀 공심이’ 화면 캡처
‘미녀 공심이’ 온주완-오현경 / SBS ‘미녀 공심이’ 화면 캡처
 
안단태는 석준수와 합심해 염태철 (김병옥 분)의 악행을 낱낱이 파헤칠 작전을 세웠다.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 전부 감추고 숨길게요”라며 태철을 안심시킨 준수 덕분에 단태는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고, 태철을 찾아 유괴 당시 준표의 옷을 갖고 있으니,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겠다며 당당하게 그의 칫솔을 들고 나왔다.
 
준수에게는 미리 만들어둔 준표의 가짜 옷을 건네 태철이 완벽히 그를 믿게끔 했다.
 
이후 진짜 준표의 옷을 태철에게 보낸 단태는 아버지와 닮은 분을 섭외, 새로운 병원에 누워있게 했다.
 
그리고 준수는 진짜 준표의 옷에 판단력을 상실한 태철에게 전화를 걸어 “안단태 아버지가 의식이 돌아왔어요”라며 새로운 병원으로 불러들였다.
 
모든 준비를 끝낸 단태는 표정이 좋지 않은 준수에 “정말 괜찮으니까 여기까지만 해도 돼요” 라고 말했고, 이에 준수는 “아니예요. 같이 할게요”라고 답했다
 
이내 태철이 현장에 나타나며 작전의 성공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미녀 공심이’ 온주완-남궁민 / SBS ‘미녀 공심이’ 화면 캡처
‘미녀 공심이’ 온주완-남궁민 / SBS ‘미녀 공심이’ 화면 캡처
 
‘미녀 공심이’ 18회에서는 안단태에게 질문을 퍼붇는 주재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준수는 안단태와 합심해 염태철의 악행을 파헤칠 작전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SBS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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