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지수 함께 있는 모습에 질투 “쟤 여기 왜 왔어?”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닥터스’ 김래원이 박신혜 향한 질투심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연출 오충환, 극본 하명희)에서 홍지홍이 유혜정 향한 질투를 보였다.
 
이날 김수철(지수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이 같이 있는 것을 본 홍지홍(김래원 분)과 정윤도(윤균상 분). 둘이 다정하게 장난을 치자 홍지홍은 “저자식이 왜 여기 왜 왔어?”라며 질투한다.  
 
이어 자리를 옮긴 유혜정과 김수철. 유혜정은 “어떻게 지내?”라고 하자 잘지낸다고 말한 김수철은 “너 소식 듣고 정신 바짝 나더라”고 말한다.
 
이에 유혜정은 “고마워 어려울 때 잘해줘서. 이제부터라도 자주 보자. 술 사줄게”라고 말했고, 김수철은 “고맙다. 네가 나 모르는 척 할 줄 알았어. 잘 나가니까 나 작별 인사하러 온거야. 아들 있는데 가려고. 이혼했어. 야 우리 아들 보여줄까? 나 닮아서 얼마나 잘생겼는 줄 아냐? 나도 이제 열심히 살거야. 이제보니까 나도 열심히 살면 될 거 같다. 나 이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 삶을 기약했다.
 
한편 SBS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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