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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양희은-악동뮤지션(AKMU), 역대급 콜라보 ‘엄마가 딸에게’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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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양희은의 SBS ’판타스틱 듀오’ 출연이 알려지면서 그와 함께 할 특급 콜라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반인들의 참여 영상 ‘아침이슬’에 이어 녹화 현장을 다시 눈물바다로 만든 양희은과의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은 바로 무한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악동뮤지션(AKMU)’이다.
 
양희은은 요즘 아이돌을 잘 모르지만, 악동뮤지션은 그 동안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내가 아는, 곡을 만드는 이들 가운데 가장 어린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몽골서 보고자란 풍광이 녹아 있을 터이므로 이국적인 흙내음, 햇살 바람의 냄새가 날 것으로 은근 기대하기 때문에” 라 콜라보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들이 무대에서 함께 한 노래 ‘엄마가 딸에게’ 원곡은 양희은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시리즈로 발표했던 곡으로, 그룹 동물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창기가 작곡, 여성 래퍼 타이미가 피처링 했었다. 엄마와 딸, 같은 여자로써 풀리지 않은 갈등과 성장을 담아낸 곡이다
 
‘판타스틱 듀오’ 양희은-악동뮤지션(AKMU)
‘판타스틱 듀오’ 양희은-악동뮤지션(AKMU)
 
이번 콜라보 무대가 더 특별한 것은 이수현의 ‘딸’로서의 감정선과 더하여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직접 쓴 가사로 랩 무대를 선보이며 ‘엄마가 아들에게’ 버전으로 재 탄생한 것이다. 원곡 ‘엄마가 딸에게’에서의 ‘딸’의 감성 뿐 아니라 ‘아들’의 감성까지 더해진 이들의 무대는, 녹화 현장에 참여하였던 패널과 방청객들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고 특히 여성 패널들은 먹먹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양희은의 ‘뜻밖의 만남’은 2014년 윤종신과의 첫 콜라보 작업을 시작으로 그 동안 이적, 이상순, 김창기, bk! of Astro Bits, 강승원 등 뮤지션들이 존경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했었고, 올 여름 일곱 번 째 싱글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다.
 
양희은이 악동뮤지션과 함께한 SBS ‘판타스틱 듀오’ 특급 콜라보 무대는 오는 10일(일) 4시5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일반인 참가자들과는 ‘아침이슬’로 명품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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