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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류승수-조동혁,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로 변신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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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수상한 휴가’ 류승수, 조동혁이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연 톰 크루즈로 변신한다.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의 내일(11일) 방송에선 스승과 제자로 만나 둘도 없는 형, 동생이 된 배우 류승수, 조동혁의 수컷냄새 물씬 풍기는 모로코 1000km 바이크 횡단 여행기가 그려진다.
 
류승수는 모로코에서 가장 가고 싶은 장소로 바이크의 고향이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속 오토바이 추격신의 배경이었던 모로코 마라케시 고속도로를 꼽았고 조동혁 역시 해당 추격신을 10번 이상 봤다며 격하게 동의했다.
 
본격적인 바이크 여행이 시작된 후 이들은 몇 시간을 쉼 없이 달려서야 꿈에 그리던 장소인 마라케시 고속도로에 입성할 수 있었다.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조동혁은 “내가 여기서 바이크를 탈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라며 흥분했고 류승수는 “톰 크루즈가 달렸던 길을 우리가 달리고 있어” 라고 외치며 크게 감격했다.
 
‘수상한 휴가’ 류승수-조동혁 / KBS ‘수상한 휴가’
‘수상한 휴가’ 류승수-조동혁 / KBS ‘수상한 휴가’
 
감격에 겨운 이들은 실제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방불케 하는 멋진 라이딩을 펼쳐 그림같은 장관을 만들어냈다고. 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이 장면엔 남모를 고충이 숨어있다는 후문. 이에 이 라이딩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본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방송 최초로 바이크 1000km 횡단 여행을 떠난 절진 형제 류승수, 조동혁의 파란만장 여행기는 내일(1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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