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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소유 건물, 상인들 반발로 강제 집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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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리쌍의 건물에서 일어난 강제 집행이 상인들의 반발로 중단됐다.
 
쌍 측은 오늘 오전 7시 30분쯤부터 사설 용역 직원 1백여 명을 동원해 강제 집행한 바 있다. 이에 가게주인 서 모씨와 상인 단체들이 반발했고, 인명 피해가 우려돼 3시간여 만에 중단됐다.
리쌍 소유 건물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리쌍 소유 건물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앞서 리쌍과 서 씨측은 지난 2013년 8월 지하 1층과 주차장에서 영업하는데 합의했지만 주차장 용도변경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법원은 서 씨가 계약 갱신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퇴거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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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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