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출발, 괜찮을까.
4일 하얏트 호텔 서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이 참석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한류스타 김우빈과 수지가 만나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두 사람은 달달한 케미로 드라마의 기대를 한층 높인 바 있다.
상반기 ‘태양의 후예’에 이어 KBS의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함부로 애틋하게’.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7분에서 김우빈과 수지는 물론 임주환과 임주은의 모습이 공개되며 불꽃튀는 사각관계를 보여줬다.
애절하고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는 김우빈과 수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두 남녀가 어른이 된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루어지는 사랑이야기. 어떻게 보면 흔하고, 진부한 소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김우빈의 달달한 눈빛과 수지의 애절한 연기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키기 충분했다.
100% 사전제작인 ‘한부로 애틋하게’는 시간적인 여유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에 적합. 이에 모든 배우들도 동의했다. ‘태양의 후예’로 사전제작의 단맛을 본 KBS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뒤이어 선보이며 드라마 제작 환경을 바꿔 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진과 제작진은 부담감을 갖고 시작할 수밖에 없다.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둔 ‘태양의 후예’에 기준이 맞춰져 있기 때문.
또 한중합작드라마로 해외 동시 방영된다. 이에 ‘함부로 애틋하게’를 연출한 박현석PD는 “워낙 에너지 넘치고 재주 넘치는 배우들이다. 또 이경희 작가님의 표현을 그대로 전달 해야 하는데 그런 점이 굉장히 힘들다. 그래서 부담감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 반대로 신경 쓴 것은 없다.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는 드라마라 동아시아, 유럽에서도 동시 방영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감정의 이질감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오롯이 살리면 됐다”며 다른 부담감은 없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에서도 관심이 큰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트 ‘태양의 후예’라고 불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첫 방송이 티저처럼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 대중들의 이목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수요일 7월 6일 첫 방송.
4일 하얏트 호텔 서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이 참석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한류스타 김우빈과 수지가 만나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두 사람은 달달한 케미로 드라마의 기대를 한층 높인 바 있다.
상반기 ‘태양의 후예’에 이어 KBS의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함부로 애틋하게’.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7분에서 김우빈과 수지는 물론 임주환과 임주은의 모습이 공개되며 불꽃튀는 사각관계를 보여줬다.
애절하고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는 김우빈과 수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두 남녀가 어른이 된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루어지는 사랑이야기. 어떻게 보면 흔하고, 진부한 소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김우빈의 달달한 눈빛과 수지의 애절한 연기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키기 충분했다.
100% 사전제작인 ‘한부로 애틋하게’는 시간적인 여유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에 적합. 이에 모든 배우들도 동의했다. ‘태양의 후예’로 사전제작의 단맛을 본 KBS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뒤이어 선보이며 드라마 제작 환경을 바꿔 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진과 제작진은 부담감을 갖고 시작할 수밖에 없다.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둔 ‘태양의 후예’에 기준이 맞춰져 있기 때문.
또 한중합작드라마로 해외 동시 방영된다. 이에 ‘함부로 애틋하게’를 연출한 박현석PD는 “워낙 에너지 넘치고 재주 넘치는 배우들이다. 또 이경희 작가님의 표현을 그대로 전달 해야 하는데 그런 점이 굉장히 힘들다. 그래서 부담감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 반대로 신경 쓴 것은 없다.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는 드라마라 동아시아, 유럽에서도 동시 방영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감정의 이질감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오롯이 살리면 됐다”며 다른 부담감은 없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에서도 관심이 큰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트 ‘태양의 후예’라고 불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첫 방송이 티저처럼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 대중들의 이목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04 17: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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