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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2016년 상반기 음주부터 성폭행까지… ‘논란의 연예계’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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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박유천, 강인, 정용화에 이어 올해 연예계는 사건 사고로 물든 그야말로 ‘잔인한 2016년’이었다. 잇다른 음주 운전 사고부터 성폭행 고소, 불륜설, 안타까운 사망까지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상반기였다.
 
마치 릴레이를 하듯 바톤 터치를 하며 터진 2016년 상반기 사건 사고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정-버벌진트-윤제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정-버벌진트-윤제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연예계에 퍼진 ‘술 난리’
 
아직 절반 밖에 달려오지 않은 2016년은 특히 유명 연예인들의 음주 운전 사고가 6건이나 잇따르며 사회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다.
 
4월 20일 방송인 이창명이 교통사고를 낸 뒤 잠적 했고, 이어진 경찰 출석 조사에서도 “술을 하지 못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경찰은 위드마크방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0.160%로 추정했고, 결국 사건을 검찰에 넘겨졌다.
 
또 지난 16일 버벌진트 또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버벌진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이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대해 버벌진트는 자신의 SNS에 반성에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해당 사건이 KBS ‘추적 60분’ 제작진에게 포착돼서 어쩔 수 없이 자백한 거 아니냐는 진정성 논란도 일었다.
 
뿐만 아니라 강인, 윤제문, 이정 등이 음주 운전과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다. 현재 해당 음주 운전 사건과 관려된 연예인 대부분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유상무-김민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유상무-김민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이어진 性 논란
 
박유천 논란이 있기 전 개그맨 유상무 또한 성폭행 혐의로 논란이 됐다. 지난 5월 18일 유상무는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 성폭행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대해 유상무 측은 “여자친구가 만취해 생긴 해프닝”이라고 주장했지만 A씨 이외 자신이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B씨 또한 나타나 물의를 빚었다. 현재 경찰은 유상무의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화계를 뒤흔들 ‘불륜설’이 돌기도 했다. 지난 21일 한 매체는 영화 감독 홍상수과 김민희가 1년 째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며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이어 다른 매체에서 김민희의 가족과 홍상수 가족에 대한 인터뷰를 터뜨리며 사건을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담당 소속사도 없는 두 사람은 현재 해외에서 체류하며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이성민 / 공동사진재단
이성민 / 공동사진재단
 
# 안타까운 사망
 
지난 24일 배우 김성민의 자살 기도 소식이 알려졌다. 그리고 2일 뒤 그는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고 아쉬운 인생을 마무리했다. 故 김성민과 가족들은 장기기증에 동의했고 이윽고 콩팥 2개, 간 1개, 각막 2개를 기증해 5명의 환우에게 새 생명을 전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상반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의심이 들게 할 정도로 많은 사건 사고들이 터졌다.다가올 2016 하반기에는 따뜻한 소식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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