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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 유재환 리즈시절 사진보며 “동일인물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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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옥수동 수제자’의 박수진, 심영순이 유재환 갱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심영순이 유재환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옥수동 수제자’ 방송에서 심영순은 유재환을 보며 “오늘 자네를 멋진 남자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유재환 / tvN ‘옥수동 수제자’ 화면 캡처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유재환 / tvN ‘옥수동 수제자’ 화면 캡처
 
이에 유재환은 “저는 이대로가 좋은데”라고 말했고, 이내 박수진이 조교로 변신해 나타나며 “유재환 훈련병. 맛있게 먹었습니까. 일어나십시오”라고 명령했다.
 
이어 박수진은 “유재환 갱생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평상시 물대신 탄산음료를 생활화하고 오늘도 채소 하나도 먹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유재환 갱생 프로젝트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심영순은 유재환에게 “오늘 허리를 재. 몸무게 재고 허리둘레 재고”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환은 체중계 위로 올라갔다.
 
‘90.7kg’이라는 숫자에 박수진은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동일 인물 맞습니까” 라고 물었고 유재환은 “맞습니다. 포토샵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심영순은 “모든 사람들이 날보고 왜 배가 안 나왔냐고 물어본다. 일 년에 네 번 해독 프로그램을 한다. 허리가 가늘어진다. 일주일만에 4kg를 빼야 한다”한다며 비밀 식단을 공개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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