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며 현재 다이아(DIA)와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정채연과 다이아(DIA)의 기희현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6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한다.
비용적인 부담으로 인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여성위생용품 구입이 힘들어진 최근, 관련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이슈화되면서 정채연과 기희현이 여성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기부를 결정한 것.
정채연과 기희현은 “우리가 잘해서 얻은 수익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광고를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좋은 음악 성적까지 얻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획사측과 어떻게 쓰면 좋을지 계속해서 상의했고 여성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좋은 취지에서의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프로듀스101'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사랑을 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 자신들의 또래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하며 광고수익과 음원수익을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27 1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