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어서옵SHOW’의 지코가 즉석에서 곡을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과 네 번째 재능기부자인 지코-씨스타-서커스팀(단장 문세윤)이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어서옵SHOW’ 방송에서 정채연, 김세정의 이야기를 들은 지코는 “어떻게 할지 대충 알았다”며 즉석에서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에 노홍철은 “대자연의 경의로운 탄생을 보는 거 같다”며 놀라워했다.
지코는 갑자기 분위기가 조용해지고 모든 신경이 자신에게 쏠리자 “떠들어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이에 노홍철은 정채연, 김세정에게 어떨 때 어머니 생각이 간절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세정은 “밥 먹을 때 생각한다. 엄마 밥이 먹고 싶다”고 답했다.
이내 지코는 “멜로디는 어느정도 길을 정했다. 이제 가사를 어떻게 쓸지 생각해볼 거다. ‘꽃길’을 키워드로 정했다. 부모님이 꽃을 키운 거다. 꽃이 여러분들인데 핀 거다. 그런 느낌으로 갈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 ‘어서옵SHOW’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5분에 K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24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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