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부산행’ 올 여름을 강타할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 성공할까.
21일 서울그랑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영화 ‘부산행’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연삼호 감독을 비롯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면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13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부산행’은 압도적인 미장센과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해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베테랑’, ‘명량’, ‘변호인’ 제작진과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애니메이션 영화를 다룬 연상호 감독이 만든 작품 ‘부산행’ 제작발표회는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시작하자마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 엄청난 스케일과 사운드로 순식간에 장내를 장악했다.
“시나리오 받고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한 안소희처럼 짧은 영상에서도 탄탄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고, 그 안에 배우들의 땀들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특히 리얼함을 강조한 연상호 감독은 LED 후면 영사 기술을 도입해 실제 재난상황처럼 섬세하게 재현해냈다.
LED 후면 영사 기술은 300여 개의 LED 패널을 이어 붙여 거대한 영사 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시속 300km를 질주하는 실제 열차 안에서 함께 재난 상황을 경험하는 듯한 체험을 선사하며, 배우는 물론 보는 이로 하여금 리얼함을 더욱 증폭시킬 것이다.
기술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도 영화에 한몫했다. 배우 공유는 극중 김수안과 부녀사이로 애절한 부성애를 그렸다. 흰 와이셔츠에 피가 묻어 있어 긴박한 상황임을 나타내는 그 때 “아빠가 꼭 엄마한테 데려다줄게”라는 대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에 맞게 김수안은 눈물을 쏟아내며 명연기를 펼친다.
그리고 현장에서 “서로 마요미-정블리로 부른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던 정유미와 마동석은 극중 부부로 재난 사태를 맞서는 용감한 인물들로 나온다. 공유가 제작발표회에서 “마동석 배우가 영화에서 액션과 웃음을 담당하셨다. 고생많이 했다. 액션하다 많이 다치기도 했다”라고 말했듯 마동석은 좁은 기차 안에서 거침없는 액션을 펼치며, 감염자들과 맞서 싸운다. 최우식 역시 마동석과 감염자들에게 맞서 싸우며 액션을 펼쳤고, 안소희와 함께 긴박한 상황을 한층 더 몰입도를 높인다.
제작발표회는 더이상 즐거울 수 없을정도로 화기애애했다. 그만큼 제작진과 배우들의 함께 고생하고, 노력했던 모습이 녹아있어 보는 이에게 기대감을 주었다. 공유, 정유미, 김수안,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을 비롯 감염자를 연기한 배우들까지 완벽한 호흡을 쌓아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 상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산행’은 오는 7월 20일에 대 개봉.
21일 서울그랑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영화 ‘부산행’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연삼호 감독을 비롯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면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13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부산행’은 압도적인 미장센과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해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베테랑’, ‘명량’, ‘변호인’ 제작진과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애니메이션 영화를 다룬 연상호 감독이 만든 작품 ‘부산행’ 제작발표회는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시작하자마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 엄청난 스케일과 사운드로 순식간에 장내를 장악했다.
“시나리오 받고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한 안소희처럼 짧은 영상에서도 탄탄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고, 그 안에 배우들의 땀들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특히 리얼함을 강조한 연상호 감독은 LED 후면 영사 기술을 도입해 실제 재난상황처럼 섬세하게 재현해냈다.
LED 후면 영사 기술은 300여 개의 LED 패널을 이어 붙여 거대한 영사 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시속 300km를 질주하는 실제 열차 안에서 함께 재난 상황을 경험하는 듯한 체험을 선사하며, 배우는 물론 보는 이로 하여금 리얼함을 더욱 증폭시킬 것이다.
기술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도 영화에 한몫했다. 배우 공유는 극중 김수안과 부녀사이로 애절한 부성애를 그렸다. 흰 와이셔츠에 피가 묻어 있어 긴박한 상황임을 나타내는 그 때 “아빠가 꼭 엄마한테 데려다줄게”라는 대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에 맞게 김수안은 눈물을 쏟아내며 명연기를 펼친다.
그리고 현장에서 “서로 마요미-정블리로 부른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던 정유미와 마동석은 극중 부부로 재난 사태를 맞서는 용감한 인물들로 나온다. 공유가 제작발표회에서 “마동석 배우가 영화에서 액션과 웃음을 담당하셨다. 고생많이 했다. 액션하다 많이 다치기도 했다”라고 말했듯 마동석은 좁은 기차 안에서 거침없는 액션을 펼치며, 감염자들과 맞서 싸운다. 최우식 역시 마동석과 감염자들에게 맞서 싸우며 액션을 펼쳤고, 안소희와 함께 긴박한 상황을 한층 더 몰입도를 높인다.
제작발표회는 더이상 즐거울 수 없을정도로 화기애애했다. 그만큼 제작진과 배우들의 함께 고생하고, 노력했던 모습이 녹아있어 보는 이에게 기대감을 주었다. 공유, 정유미, 김수안,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을 비롯 감염자를 연기한 배우들까지 완벽한 호흡을 쌓아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 상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산행’은 오는 7월 20일에 대 개봉.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21 14: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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