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2’ 대규모 업데이트…‘더블 임팩트’ 콘텐츠 공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넥슨은 16일 ‘메이플스토리2’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더블 임팩트’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먼저 최고 레벨 상향 및 신규 직업 ‘스트라이커’와 ‘소울바인더’, 새로운 던전 ‘그림자 원정대’, 최종보스 몬스터 ‘칸두라’ 등 여름 시즌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7월 7일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유저들이 세운 다양한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도 공개했다. 지난 1년 간 ‘메이플스토리2’의 월드를 만드는 데 사용된 큐브만 237만 1,934개에 달하며, 부동산 거래 건 수는 총 113만 2,030건으로, 이를 중개수수료로 환산해 2,264억 원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뿐만 아니라 유저가 원하는 의상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UGC 콘텐츠의 의상 수와 던전, 사냥터의 보스 몬스터 공략 건 수 등 게임 내 다양한 요소를 숫자로 표현해 재미를 이끌어냈다.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인포그래픽 공개와 함께 신기록 달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 5일까지 유저들이 게임 내 헤엄쳐 이동하는 거리가 총 77,777km에 도달하면 ‘1주년 기념 엠블럼’ 마크를 지급하고, ‘포션’ 사용 횟수가 7,777,777개에 달하면 ‘1주년 건설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약 1년 만에 시네마틱 4차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30일까지 게임 접속 및 누적 시간에 따라 1주년 이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념 코인과 아이템을 선물하는 ‘1주년 미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8월 25일까지 복귀 유저(게임 접속 기준 60일 간 접속 기록 없는 유저)에게는 액세서리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고, 1인, 4인 노멀 던전에서 2배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2’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2.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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