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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두 번째 피소 사실 무근. 범죄 인정될 경우 연예계 은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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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그룹 제이와이제이 박유천이 또 다시 성폭행 혐의로 피고 당했다는 소식에 박유천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피소는 사실 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박유천은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한 상태”라며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유천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박유천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앞서 지난 10일 한 유흥업소 20대 여성 A씨는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장과 함께 속옷 등을 증거물로 제출했으나 5일 만에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오늘(16일) 또 다른 유흥업소 여성 B씨가 자신도 박유천으로부터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에 강남경찰서는 “오늘 박유천을 상대로 한 성폭행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현재 사건 담당자가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이하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연이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 되어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합니다.
 
방금 전 보도 된 박유천의 두 번째 피소도 사실 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첫번째 피소 사실에 대한 경찰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곧 무혐의가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저희는 첫번째 피소에 대한 박유천 본인의 진술 조사가 시작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근거 없는 황당한 또 다른 피소 또한 보도를 통해 접한 만큼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습니다.
 
현재 박유천은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한 상태입니다. 부디 사실 확인 근거가 없는 자극적인 취재를 자제해 주시고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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