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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이성재-염정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에 또 반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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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마녀보감’의 반전에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은 매회 예측불가 파격 전개와 쫄깃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9, 10회는 그야말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역대급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다. 비밀은 공개됐지만 여전히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제 막 10회의 반환점을 돌고 2막을 준비하는 ‘마녀보감’의 시청자 놀라게 한 역대급 반전 셋과 앞으로의 전개에 미칠 영향을 짚어봤다.
 
서리(김새론 분)에게 소원을 빌었던 이들을 잔혹하게 살해해 저주를 풀지 못하도록 방해했던 엽기적 살인귀 붉은 도포. 허준(윤시윤 분)이 붉은 도포라는 누명까지 쓰면서 붉은 도포의 정체는 흑림 사건 이후 극을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수수께끼였다. 얼굴을 감춘 채 신출귀몰한 행적을 보이던 홍주(염정아 분)의 수하 붉은 도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최현서(이성재 분)가 붉은 도포라는 설까지 제기됐다. 지난 10회에서 풍연(곽시양 분)의 호위무사 솔개(문가영 분)이 붉은 도포라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쳤다. 홍주의 수하인 솔개가 어떻게 풍연의 호위무사가 됐는지 또 다른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솔개는 풍연을 향한 애틋한 연심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붉은 도포라는 사실은 허준, 서리, 풍연, 솔개의 엇갈린 로맨스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마녀보감’ 출연진 /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마녀보감’ 출연진 /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서리의 저주를 풀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던 최현서는 마의금서 마지막 장을 찢어 은밀히 숨겼다. 과연 어떤 중요한 내용이 있을지 각종 추측이 난무하던 상황에서 공개된 비밀은 진실한 사랑의 희생만이 마지막 초를 켤 수 있고, 서리의 저주를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서리를 향한 풍연의 연정을 알고 있던 최현서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장을 숨겼던 것. 허준과 서리의 애틋하고 애절한 단짠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풍연과 서리의 5년만의 재회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마의금서 마지막 장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둘 중 진실한 사랑이 누구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진실한 사랑의 희생이라는 말에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희생’이란 단어에 누리꾸늘 사이에서 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진실한 사랑이 누구인지는 서리의 저주 풀기와 삼각 로맨스에 중요한 열쇠가 될 예정이다.
 
흑림 사건 당시 홍주에게 치명적 상처를 입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최현서는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지고 소격서로 돌아왔다. 홍주와 대립각을 세우며 서리를 은밀히 돕고 있지만, 최현서가 살아있는 이유가 홍주의 흑주술 덕분이라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멘붕에 빠졌다. 붉은 도포라는 추측은 오해로 밝혀졌고 청빙사 결계를 깬 이유도 해명됐지만 홍주의 도움 없이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 여전히 최현서의 행보는 초미의 관심사다. 게다가 “삼매진화로 서리를 죽이기 위해 날 살렸다”는 최현서의 말에 상처 받은듯한 홍주의 눈빛에 두 사람의 과거 인연과 치명적 매력의 애증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대본을 받아보고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놀랄 정도로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극의 하이라이트로 향해가는‘마녀보감’은 한층 촘촘하고 탄탄한 완성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마녀보감’은 최현서(이성재 분)이 소격서로 돌아오면서 홍주(염정아 분)와의 대립이 첨예해진 가운데 마의금서 마지막 장의 비밀, 붉은 도포의 정체 등이 밝혀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말미 붉은 도포에 의해 서리가 홍주의 비밀 신당으로 끌려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극의 2막을 올린‘마녀보감’11회는 오는 19일(금) 저녁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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