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측, “中 상하이 영화제-드라마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배우 김지원이 중국 상하이 국제영화제와 드라마 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여한다.
 
8일 김지원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이 상하이 드라마 페스티벌과 상하이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의 초청 받고 참석한다”고 전했다.
 
그는 개막한 상하이 드라마 페스티벌의 10일 폐막식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며, 마지막날 시상식 레드카펫으로 페스티벌에 함께 할 예정.
 
김지원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중화권 팬들에게 입지를 넓혔으며,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레드카펫을 통해 중화권의 톱스타 및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
 
제19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 이민호가 참석을 확정하며, 중화권 톱스타를 비롯 이안 맥켈런,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참석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상하이 국제 영화제와 상하이 드라마 페스티벌은 매년 6월 개최되는 아시아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 영화제는 19회, 드라마 페스티벌은 22회를 맞았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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