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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냉장고를 부탁해’ 염정아, “나의 요리 실력은 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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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의 염정아가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카리스마 배우 이성재와 염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식에 큰 딸이 부러워했다고”라는 물음에 염정아는 “2학년, 9살인데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이거다. 벌써 요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염정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염정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셰프로서의 기질이 있나”라는 물음에 염정아는 “조금 맛에 예민한 것 같다. 제가 요리할 때 작은 칼질이라도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염정아는 통단 목격담에 대해 “동탄에 산다. 애들이 유치원을 다닐 때는 엄마들과 모이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다. 연예인 얘기도 하고 남편 얘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연예인이 연예인 얘기를 하는지 묻는 김성주의 말에 “저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
 
특히 “셰프들 얘기는 하나”라는 물음에 염정아는 “엄마들이 젊은 배우들을 좋아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염정아는 자신의 요리 실력을 중하로 평가하며 “사람이 잘하는 게 다 다르지 않나. 장 잘보면 됐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뭐가 제일 어려운지”라는 물음에 염정아는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는게 항상 겁이 난다. 아무리 인터넷에 의존해도 감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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