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온몸이 칼로 난자된 채 땅 속에 묻혀 있었던 아기가 극적으로 구조돼 제 삶을 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부모에게 철저하게 버림받았던 아기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태국 콘캔 지역에서 소를 방목 중이던 한 여성은 땅 속에서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들었고, 이내 남편과 함께 땅을 팠다.
그러자 땅 속에는 칼로 여러군데 찔린 아기가 울고 있었고, 부부는 황급히 아기를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기의 상태를 확인한 의사는 “아기는 칼에 찔렸는지 온몸에 흉터가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타박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심한 학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아기는 3개월 간 치료와 보호를 받은 끝에 빠르게 회복했으며 현재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국은 낙태가 불법이라는 이유로 신생아 유기사건이 종종 일어나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부모에게 철저하게 버림받았던 아기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태국 콘캔 지역에서 소를 방목 중이던 한 여성은 땅 속에서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들었고, 이내 남편과 함께 땅을 팠다.
그러자 땅 속에는 칼로 여러군데 찔린 아기가 울고 있었고, 부부는 황급히 아기를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기의 상태를 확인한 의사는 “아기는 칼에 찔렸는지 온몸에 흉터가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타박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심한 학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아기는 3개월 간 치료와 보호를 받은 끝에 빠르게 회복했으며 현재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27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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