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오늘(26일) 와다 쇼와 결혼 “행복하고 기쁘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일본 인기 스타 우에노 주리가 밴드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와 결혼했다.
 
오늘(26일) 여러 일본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이에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둘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서로 의지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혼인 신고를 마쳤고 결혼식 등은 아직 미정이다.
   
우에노 주리는 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으로 와다 쇼와 음악을 공유하며 가깝게 지내다 진지한 교제로 발전했고 두 사람은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
 
이에 우에노 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와다쇼와 결혼했습니다! 팬 여러분이 편지와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죠. 저에 대한 걱정과 저희 커플에 대한 걱정을 해주셨어요. 빨리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이제 겨우 말할 타이밍이 와서 기쁩니다”라며 “여러분, 저는 지금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예요. 이렇게 멋진 파트너와 앞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니 무엇보다 기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에노 주리와 와댜 쇼가 행복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도 상당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화 ‘뷰티인 사이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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