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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Super Junior) 강인-이창명, 닮은 꼴 음주 교통 사고에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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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연달아 이어진 닮은 꼴 음주 운전 논란에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다.
 
24일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강인이 자신의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주변 가로등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뿐만 아니라 불과 한 달 전 이창명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신호등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강인과 이창명 두 사람 모두 음주 운전을 넘어 사고에 까지 이르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은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를 내진 않았지만 각각 전봇대와 신호등을 들이받는 직접적인 사고를 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강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강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그러나 강인이 이번 사건에 대해 시인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한 반면, 이창명은 첫 번째 조사에서 “술을 마실 줄 모른다”라고 변명하고 잘못을 부정해 더 큰 논란을 빚었다.
 
이번 강인 사건에서 중요한 점은 이창명 사건 때 처럼 도주 의사를 가지고 사고 현장을 떠났느냐에 대한 것이다. 이창명은 신호등을 들이받은 직후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고 현장을 떠나 비판의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이창명부터 강인까지 연예계 음주 운전 논란이 줄줄이 터지고 있다. 자신에 대한 이미지 타격을 넘어 대중적 영향력을 주는 연예인인만큼 두 사람 모두 비판적 여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강인은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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