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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주는 남자’ 김용만, “우리 집 강아지 때문에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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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개밥 주는 남자’에서 김용만이 자신의 반려견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김용만이 자신의 개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웰시코기를 데리고 낚시터로 들어서는 주병진의 모습을 본 김용만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개밥 주는 남자’ 김용만-주병진 /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화면캡처
‘개밥 주는 남자’ 김용만-주병진 /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화면캡처
 
이어 “안 그래도 방송 보면서 깜짝 놀라요. 병진이 형 집에 개가 들어오다니”라며 놀라워했다.
 
또 그는 현재 포메라니안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집 강아지는 5살, 나는 걔 때문에 많이 울었다”라며 자신의 개에 대해 털어놨다.
 
김용만은 “걔가 다리 수술을 여러 번 했다"라며 “가족이 되니까 그냥 두고는 못 산다”라며 아픈 반려견 때문에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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